공부노하우 칼럼_국어 공부법_오답노트 만들기

안녕하세요!
오늘은 국어 공부법으로 돌아왔습니다

서울대학교 간호학과 멘토 K의 국어 공부법인데요
우리 함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러 가시죠~!

 

국어영역

 먼저 간단하게 국어영역에 대해 먼저 살펴볼까요! 수능의 첫 과목이 바로 국어인데요. 첫 과목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해서 잘 풀어야 합니다. 첫 국어과목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서 다음 과목인 수학과 영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. 제 주변에 재수한 친구들을 보면 모의고사 때는 정말 잘하다가도 수능 첫 과목인 국어를 망치는 바람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나머지 과목인 수학, 영어 등을 연달아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. 그만큼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그렇다면 국어 과목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하는 게 좋을지, 오늘은 1가지 팁에 집중해서 알려드릴게요!

 

바로 나만의 오답 노트 만들기입니다.

 

 "틀린 문제를 분석하자!"

 

1.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렸나?

 

- 내가 어떤 유형의 문제를 틀렸고, 이 문제는 왜 틀렸는지 알고 넘어가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. 별 다섯 개를 주고 넘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랍니다. 항상 문제만 많이 풀고 넘어간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에요. 물론 모든 문제를 맞는다면 좋겠지만 그런 학생은 거의 없겠죠? 그렇기 때문에 틀린 문제에 대한 풀이 또는 해답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답니다. 정 오답노트를 만들기 귀찮고 싫다면 틀린 문제만 스크랩해서 모아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. 항상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또 틀릴 확률이 정말 높기 때문에 오히려 맞고 넘어간 문제는 다음에도 또 맞힐 확률이 높답니다.

 

2. 다음에 또 이런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맞힐 수 있는가?

 

-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 그냥 확인만 하고 넘어가는 것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.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다시 확인하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바로 틀렸던 문제의 유형을 다시 만났을 때 맞출 수 있기 위해 하기 위함이니까요.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풀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번에 또 같은 유형의 문제 혹은 유사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맞출 수 있는지, 혹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이 문제를 빠르게 잘 풀고 넘어갈 것인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답니다. 그래서 오답노트를 만들 때는 문제 아래에 해답과 간단한 나만의 해설을 요약해서 정리하고 그 아래에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어떻게 풀면 쉽다! 혹은 이런 방식을 적용해서 풀었다!라고 나만의 팁도 정리해서 적고 기억해놓는다면 다음번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 더욱 기억하기 쉬울 거예요.

 

 이처럼 2가지 분석을 통해서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오답노트를 만드는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. 본인의 약점을 분석하고 잘 보완한 약점이 나만의 강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문제풀이를 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보아요!